연평도 사태에 대해
대구·경북 진보단체들은
북한에 대한 강대응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 진보연대와 대구 시민단체연대회의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의해 숨진 군인과
민간인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더 이상 확진되지 않도록 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초기 대응을 지지하며
"전면적인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28일 있을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을 더욱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중단해야 한다"면서 내일 오전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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