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시 공무원들이
줄줄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영천경찰서는 최근
지난 2008년 시민상 시상식 때
금 다섯 돈이 포함된 상패를 준
김영석 영천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2008년 수여한 상패는
자신이 2007년 12월 재선거로 당선되기 전에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는 김 시장의 주장과
상패를 만들 때 선관위의 유권 해석을
받았다는 영천시 측의 주장 등을 담아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영천경찰서는 또
북안면 상수도관 시설 공사가
설계와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관계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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