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목요조찬회를 열고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유치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구미 지역 상공인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상공인들은 대구 경북지역이
영남권 항공 화물의 64%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87%는 구미 지역 화물인 만큼
최적의 입지인 밀양에 신국제공항을
빨리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공항 건설이 지연되면
지역 갈등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손실이 된다며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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