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도 도청이전 신청사 건축예산이
국회에서 증액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당초 50억 원이 반영된 국비 예산을
3백억 원으로 늘려 가결했습니다.
이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경북 도청 신축공사비도 전남도청과 같이
국비지원을 78%로 높이라는 요구가
일부 받아들여 진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당초 도청 이전 비용으로
국비 6백억 원을 요구했지만
정부부처에서 50억 원으로 삭감됐다가
국회를 거치면서 3백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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