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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의회 각종 행사 연기 또는 취소

김철우 기자 입력 2010-11-24 10:09:43 조회수 0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국가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무감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감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로 예정돼 있던
'수출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취소하는 등
각종 행사성 일정들을 연기 또는 취소했고
낙동강 살리기운동본부도 오늘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기로 했던
'4대강 사업 추진을 위한
대 국회 사업촉구 결의대회'를
무기 연기하는 등
각종 행사의 취소와 연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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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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