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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무원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1-24 18:15:09 조회수 0

북한이 연평도 부근에 해안포를 발사함에 따라
지역 공무원들도 어제부터
비상 근무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긴급 회의를 연 뒤
기관장들에게 정위치에서 근무하도록
긴급 지시하고,
공무원들에게는 휴가와 연가를 중지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시·군·구 재난위기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유관 기관과의 비상연락 체제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대피시설이나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지하철과 상수도, 통신 등 주요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방호체제를 확립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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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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