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2% 줄어든 1조 50억 원을 편성해
구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구미공단 확장단지 보상이 거의 끝나면서
특별회계 보상금이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분야가
천 590억 원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고
수송과 교통, 농업, 환경 분야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무상급식은 면지역 초·중학생과
읍과 동 지역 초등학교 3학년까지
우선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2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김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1% 늘어난 5천 650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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