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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각종 클러스터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 등으로
일단 성장기반은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유입과 물류시스템은
보완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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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자동차부품, 철강, 섬유 등은
지역별, 업종별로 잘 분화돼 있고
여기에 첨단의료단지와
모바일 클러스터 추진 등은
성장 잠재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청년층 감소와 물류시스템입니다.
대학에서 많은 인력이 배출되고 있지만
낮은 인건비와 대기업의 부재 등으로
정작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숙련 인력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C.G]
첨단산업 발달과 함께 항공물류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대구와 포항공항의 처리능력은 턱없이 부족해
물류부담을 높히며
기업들의 역외이전을 부추기고 있습니다.[C.G]
◀INT▶국맹수 차장/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업 역외 이전 막기 위해 신공항 추진으로
물류비 줄이고 역내 기업간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필요.)
문화와 체육시설, 교육, 의료 등을 포함한
거주만족도는 지방도시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업단지가 대도시와 가까운 장점 등을
살린다면 경제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평가입니다.
(S/U)"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는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늘리는 등
자립형 발전방안 마련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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