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여중생을 수십 차례 성추행하고
여중생 어머니를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3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달 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15살 A양의 집에서
A양의 몸을 강제로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A양의 어머니 42살 B씨를 성폭행하려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 조사 결과 A양이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5년 전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성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DNA를 채취해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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