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 등으로 16년 간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된 대구대학교 학교법인인 영광학원의
학원 정상화 문제가 본격 논의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영광학원과 대구대에서 마련한 정상화 방안과
구 재단 측에서 제출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심의를 마치는대로 정상화 방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대구대는 지난해 6월 당시 이재돈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학원정상화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재단 정상화방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지만,구 재단측에서는
학원정상화추진위의 참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별도의 재단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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