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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로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10-11-20 07:57:18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반 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기초생활수급자인 58살 장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방안에서 휴대용 가스렌지를 켜놓고
술에 취해 자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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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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