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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저는 3만원 냈습니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10-11-19 17:02:05 조회수 0

11월 19일 오늘은
한 사람이 하나의 소화기나 화재경보기를
선물하면 한 가정을 구할 수 있다는
이른바 소화기·화재경보기 날이라는데..
대구에서도 취약계층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달아주는 행사가 열린다지 뭡니까요.

김국래 대구소방안전본부장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운동에 대구는 단합심이 있어서 소방공무원이 한 명도 안 빠지고
다 참여해 만원 씩 냈습니다. 저도 3만 원
냈습니다."이러면서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수위 조절을 했다는 말이었어요.

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화재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먼저 팔을
걷어부쳤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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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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