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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능,교통,소음 대책 마련

박재형 기자 입력 2010-11-18 17:08:18 조회수 0

◀ANC▶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시간 남짓 뒤면 시작되는데요,

대구시와 관련 기관들이
교통과 소음방지 등 수능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상원 기자입니다.
◀END▶

◀VCR▶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등교시간에 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운행횟수도 8차례 더 늘어납니다.

시내버스는 등교시간대에 시험장 노선에
탄력배차를 실시해
버스 운행간격을 1분에서 3분 단축하고,
택시와 자가용을 대상으로
'수험생 태워주기' 캠페인이 전개됩니다.

또 교통질서 지도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주요 네거리와
53개 시험장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강화합니다.

듣기평가 시간대인 1교시와 3교시에
시험장 주변 소음발생 행위가 엄격히 통제되고
시험장으로부터 200미터 이내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50미터 이내에서 소음 발생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경찰도 오전 9시까지
시내 주요 지점에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지정하고, 긴급한 경우에는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수험생들을 태워줄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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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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