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을 기리는 사적지 표석이 오늘
대구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국 곳곳에 설치됩니다.
4.19혁명기념사업회는
독재정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4.19혁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유적지 영구보존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전국에서 4.19혁명의 상징성과
역사성이 있는 지역 8곳을 선정하고
그 첫 번째로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에 표석을
설치합니다.
오는 25일에는 대전역과 목척교 사이,
26일에는 전북대 서문 옆 대로변에
표석이 차례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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