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김영식 의원은
경상북도가 제식구 감싸기의 구태를
벗지 못한다고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법기관이 최근 2년간 통보한
경상북도 공무원 범죄사실 47건 가운데
폭행, 뇌물수수,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사례에 대해서도 대부분 경고나 훈계같은 경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천 의원도
경상북도가 작년 청렴도 평가에서
13위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면서
공무원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는 등 업무추진비 과다 사용 등과
관련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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