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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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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고 3 수험생 교실.
수능을 이틀 앞둔 지금
정규 수업은 모두 끝이 나고
수험생 스스로 막바지 공부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더 중요합니다.
◀INT▶김준식/고 3 수험생
"자신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잘 할 수 있다고 되뇌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신체 리듬을 시험에 맞게 유지하면서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INT▶정지근 진학부장/경신고
"지금부터는 안 아파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자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지나친 욕심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벼락치기 공부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훑어보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INT▶박원철 진학부장/송원학원
"특히 오답노트 보면서 틀린 문제 상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시험 당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를 하면서
20분씩 휴식을 취하는 학습 태도도
큰 도움이 됩니다.
(S/U)"특히 내일 예비소집에는 반드시
참석하고, 자신이 시험을 치게 될 고사장의
위치를 직접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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