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분규로 지난 2천년부터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전문대학인 대구 미래대학교는
대학 경쟁력 확보만이 대학 정상화를
이룰 유일한 대안으로 보고
우수학생 확보를 위해 총장이
직접 입시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는데요.

대구미래대학 조현국 총장,
"올해 입시를 독려하기 위해 100개
고등학교를 제가 직접 방문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뿐만 아니라 충청도,
지리산 자락까지 부지런히 다녔습니다"하며
최근 3년 동안 300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는 얘기였어요.

네,책상머리에서 고민만 할 게 아니라
부지런히 발로 뛰다보면 좋은 성과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