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다문화 가정의 부부 50쌍을 초청해
가족 캠프를 갖습니다.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후원으로
오늘 오후 대구 계명아트홀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한 뒤
의성 고운사로 이동해
1박 2일 동안 사찰 음식 만들기와
배우자의 문화 알아보기, 의사소통 특강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입니다.
센터측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가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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