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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보험금 1억원 뿐

김기영 기자 입력 2010-11-13 17:52:10 조회수 1

◀ANC▶
어제(12일) 불이 난
경북 포항 노인요양센터의 사상자는
27명에 이르지만,
보험금이 턱없이 적은데다 사업주도 영세해
보상 협의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포항시는 시민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영 기잡니다.
◀END▶

◀VCR▶
장례와 보상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유족들은 턱없이 적은 보험금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화재가 난 노인요양센터가
민간 보험회사에 가입한 보험금은
건물 4억원, 인명피해 1억원에 불과합니다.

1억원으로 사망자 10명과 부상자 17명에게
나눠주기엔 크게 부족합니다.

사업주도 별도의 보상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INT▶ 이평기 원장/ 인덕 노인요양센터

요양센터 건물은
포항시가 동사무소로 30여년간 사용한 뒤
2년 전부터 무상 임대한 만큼,
포항시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유가족들은 주장했습니다.

◀INT▶ 유가족

박승호 포항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보험금이 적다고
정부 차원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규정이 없어,
시민들을 상대로 성금을 모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박승호 / 포항시장

유족과 보험사, 포항시는
보상 절차를 계속 논의하기로 했지만,
협의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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