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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선도산업인
의료기기와 실용로봇 분야 기업을 돕는데는
해외 전문가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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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와 실용로봇 개발기업
관계자들의 발표가 한창입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도움을 받아
기획이나 개발 과정에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입니다.
자문에 나선 이들 가운데는
국내는 물론이고 먼 길을 달려온
해외 전문가들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국제적 시각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기획과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냉정한 평가와 조언이 잇따랐습니다.
◀INT▶쿠메 야스토시/일본 기업
"지방이라서 안된다 하지 말고 지방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계로 눈을 돌려
개발에 나선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기초 기술은 있지만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기업에게는 가뭄 속 단빕니다.
제품설계부터 성능평가에 이르는
상품화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이고
세계시장의 흐름과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박종영 팀장/재활의료기기업체
"전체적인 컨설팅을 하는 건 물론이고 국내외 전문가분들에게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입체적 프로그램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INT▶권동환 연구원/대구경북디자인센터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내년에는
지원기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이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시야와 깊이가
갈수록 넓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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