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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입지, 정기국회에서 매듭지어야

입력 2010-11-11 11:44:46 조회수 1

정부가 동남권신공항 추진일정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신공항 입지문제를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매듭지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달 초 있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와 국토해양부 장관은
내년 3월까지 입지문제를 마무리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지난 달 말로 예정됐던
입지 평가위원회 전체회의는
기약없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범위와 경제성 문제 등
입지선정 평가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던
전체회의 연기된데 대해, 국토해양부가
20명의 평가위원을 모으기가 힘들다는
터무니 없는 이유를 밝혀, 신공항 추진의지를
의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출신 국회의원들은
다음 주로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정부 질의를 통해 정부의 임기응변식
일처리를 강하게 질책하고
구체적인 추진일정에 대한 체크리스트 작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의원들은 "내년 초까지 신공항 입지를
결정짓지 못하면 19대 총선분위기에서 휩싸여
동남권 신공항 계획이 대폭 축소되거나
자칫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공항문제를
매듭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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