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유령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구매자들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로
32살 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달 인터넷에
'해외 유명상표 신발을 시중 가격보다
30%에서 40% 싸게 판다'고 홍보하는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구매 신청자 500여 명으로부터
5천200여만 원을 송금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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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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