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자신은 노사 관계에 중립적이라면서도
KEC 사태 때문에 4년간 무파업이라는
구미공단의 기록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고 발언하자
안일한 자세라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
"파업만 안 하면 노사 평화고
파업을 하면 노사 평화가 깨진 겁니까?
노사 이견을 억누르는 상태가
노사 평�니까?"하며
파업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인식은
또 하나의 편향이라고 일침을 가했어요.
허허 네, 헌법에 보장된 파업권은
말 그대로 법 조문일 뿐인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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