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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목맨 채 숨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10-11-10 18:14:30 조회수 0

어제 오전 8시 반 쯤
대구시 서구 한 주택에서
21살 강모 씨가 방문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강 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집안이 어려워
대출받은 학자금 문제와
가정불화 등이 겹치면서
복합적인 문제로 고민했다는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내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자금과 관련된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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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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