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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보다 6% 늘어난
5조 4천 5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얼마나 국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최종 예산 규모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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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 예산안을
'서민, 일자리 예산'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CG - 1]
우선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천 5백억 원을 투입하고
원자력 클러스터 같은
신성장산업 육성에 천 5백억 원 등
경제분야에 예산을 최우선 증액, 배정했습니다.
보육료 지원을 천 9백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예산도 늘렸습니다.
CG - 1]
경기회복이 더딘 탓에
내년 예산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INT▶ 김현기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취등록세라든지 세입은 전년 수준으로 보고
있고 내국세 증가에 따른 교부세, 지방소비세라든지 이런 것은 상당히 개선되고"
CG - 2]
사회복지, 농림해양 수산 등
분야별 예산이 모두 늘었지만
중소기업 지원과 과학기술 R&D 예산은
지난 해보다 백억원 정도 줄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CG - 2]
경상북도는 내년 국비예산 목표를
올해보다 2조 원 늘어난 9조 원으로
잡았습니다.
(S/U)"공무원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전쟁 중에 끝나지 않는 전쟁이 하나 있는데, 그게 예산전쟁이라고.
내년 예산안 편성을 마치자마자
지방자치단체마다 국비 예산 확보 전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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