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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예산 5조 3천 600억원.. 사실상 긴축편성

이상석 기자 입력 2010-11-10 15:02:56 조회수 1

◀ANC▶
남] 내년도 대구시의 예산이
올해보다 2.9% 증가한
5조 3천 600여억 원으로 짜여졌습니다.

여] 수치상으로 증가하긴 했지만,
지방세 수입 급감으로
사실상 긴축 편성에 가까워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졌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의 내년도 예산은 5조3천 600억 원,
올해보다 2.9% 증가했습니다.

일반회계 가운데
인건비 등 기본 경비를 뺀 투자가능금액은
2조 4천억 원.

CG] 사회복지분야에 1조 천억 원으로
가장 많은 47%가 쓰이고,
경제과학분야에 11%,
문화체육분야에 8% 가량 집중투자됩니다.----

◀INT▶여희광 실장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교육문화에
우선투자하고 내년 육상대회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

cg] 주요투자 내역으로는
미래성장동력 창출분야 3천 500억 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이에 따른
문화도시 조성에
천 900여억 원이 쓰입니다. ------

예산은 늘었지만,
지방세제개편과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수입이 천억 원 넘게
줄어드는데다,

투자를 미룰 수 없는 미래성장사업과
내년 육상대회 관련 예산이 많아
살림살이는 더 빠듯해졌습니다.

대구시 부채도 2천억 원을 더 갚기로 해
내년에는 2조 4천억 원대로
줄일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국고 의존도는 더 커졌고,
재정자립도도 올해보다
4% 포인트 더 떨어져 48.6%로
낮아지게 됐습니다.

cg] 사실상의 긴축편성으로
도로교통과 환경녹지, 행정관리
도시개발 부분은
오히려 예산이 줄어들었습니다.------

대구시는 세입예산이 빠듯한 만큼
일반 보조금과 soc사업을 줄이는 등
세금 징수상황에 따라
재정운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su] 오늘 시의회로 넘어간
대구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8일 최종확정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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