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의 취업자 수가 소폭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 취업자는
116만 8천 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만 6천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 제조업과 전기,운수,금융업은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건설업, 농림어업, 도소매업 등은
감소했습니다.
경북지역 취업자는 139만 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만 2천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대구 실업률이 3.4%, 경북은 2.5%로
실업률은 올들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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