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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절단기에 끼인 60대 숨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0-11-09 15:15:56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반 쯤
고령군 성산면에서 67살 김모 씨가
볏짚을 자르는 트렉터를 작동하다
기계에 신체 일부가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수확철이 끝나고 볏짚을 보관하기 위해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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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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