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주택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쯤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80살 조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오전 11시 50분 쯤에는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2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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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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