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상감영공원에 있는 유형문화재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됐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 1호 선화당과
제 2호 징청각의 복원 공사를
1년여 동안 한 끝에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선화당은 조선시대 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곳이고 징청각은 처소로 쓰던 곳으로
기둥 위에 지붕만 덮인 누각 형태였지만
집무실과 문, 구들 등을 설치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됐습니다.
대구시는 폐쇄회로 TV를 설치하는
내년부터 내부를 매일 공개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시청이나 구청,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야 복원된 내부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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