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깊어가는 가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축제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주말 문화계 소식,
조재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넌버벌 퍼포먼스 축제인
'2010 코리아 인 모션 대구'가
오늘부터 3일 동안 열립니다.

리턴과 사춤, 브레이크아웃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지역 공연팀 뿐만 아니라
지역의 실력파 팀들이 참여하고
초청공연 외에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비보이 퍼포먼스와 전자현악, 버블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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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가 오페라 관객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아하! 오페라'가 내일
다섯번째 공연으로 독일 희가극의 대표작
'박쥐'를 무대에 올립니다.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아하! 오페라'는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오페라 초보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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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분야에서 수십년간 몸담아온
이 시대 명사들을 흑백사진에 담아낸
'우리시대 人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양준혁과 대구시향 곽승 지휘자,
배우 배종옥 등 유명인사 20여 명을 담은
사진은 각자의 삶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