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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패션쇼인
2010 대구패션페어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도 참여해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갑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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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패션경향과 내년 봄, 여름 유행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패션페어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외 80개 브랜드에서
200여 부스를 설치했고,
도호와 발렌키 등 대구 토종 브랜드도
전국 대리점주를 상대로 설명회를 가지며
패션대구를 알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홍콩, 중국 등
세계 9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도 참가해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왕찌 이디아/중국 바이어
(디자인이 아주 좋고 품질도 뛰어나면서
가격은 중국제품과 큰 차이 없어
중국에서 좋아할 것입니다.)
페루의 대표적 디자이너,
호세 미구엘 발디비아는 남미 특유의
화려한 색감을 선보였습니다.
중국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중국 조훼주와 대만 반이량 등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도 컬렉션을 갖는 등
그동안 국내 디자이너 위주에서
국제적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INT▶김우종 회장/대구경북 패션협회
(이런 페어를 통해 대구섬유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또한 패션산업이 살아야
섬유산업도 살아 납니다.)
(S/U)섬유에서 패션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대구의 대표전시회 '2010 대구패션페어'는
오는 6일까지 3일 동안 열립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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