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습지와 새들의 친구'는
지난 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구미 해평습지를 거쳐간 흑두루미 수가
천여 마리로, 예년의 절반에서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새 2마리와 수달, 삵, 물수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발견됐다며
철새 도래기간에 공사를 중단하는 것은 물론
모래톱 준설 중단과 논 습지 보전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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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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