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빈집을 턴 혐의로 16살 정 모 군을 구속하고
15살 장 모 군을 비롯한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지난 달 초부터 대구와 청도, 경남 양산 등지를
돌며 40여 차례 빈집을 털어 34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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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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