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대구·경북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들불처럼 확산됐던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이
드디어 어제 첫 삽을 뜨게 됐는데..
이제는 기부금 모금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채우는 숙제를 남겨두고 있다지 뭡니까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영호 회장
"지금까지도 참 많은 분들이 모금운동에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만 이제 국채보상운동이 있었던 당시처럼 전 국민이 참여하는 기부운동의
형태로 완성되기를 기대합니다"하며
100여 년 전 그날과 같은 애국심이 발휘되기를 기대했어요.
네, 기부운동의 원조 대구,경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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