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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은
경주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역세권 개발은
아직 지구 지정조차 이뤄지지 않는 등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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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 역세권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2007년.
1년여의 진통 끝에 2008년말 사업주체인
'신경주 역세권 공영개발'과 실제 개발업무를 담당할 '신경주 지역개발'이 발족됐습니다.
하지만 그 뒤 2년이 지나고
고속철도가 개통된 지금까지도
개발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개발지구 지정 승인조차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INT▶신경주지역개발(주) 대표이사
"도 심의중 내년 상반기 국토해양부 승인날 듯"
업체측은 개발지구 지정을 받는 대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해서
예정대로 오는 2015년까지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S/U] 하지만 건설 경기의 불황에다가
공영개발 대신에 환지방식 개발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등 난제가 적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이러다가 역세권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는게 아니냐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신경주 청년회의소 관계자
"가시적 성과 없어 주민 입장에서 답답"
경주시는 역세권 개발사업의 1단계로,
오는 2015년까지 3천2백여 억원을 들여
역 앞쪽 백97만 제곱미터에
인구 만5천명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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