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와 경주, 울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됐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이탈 가속화 등
부정적인 효과도 그만큼 커질 거라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
대구·경북연구원 곽종무 경제분석연구실장은,
"김천과 구미, 경주 같은 중소도시에서
의료와 관광,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된 서울과 부산 등지로 빠져나가고, 대구를 찾던
경북사람들이 서울과 부산으로 유출될 수
있습니다."이러면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살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이 기회와 위기의
양 날의 칼이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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