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올해 4월 기준으로
전국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월 급여액과 월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이 모두 중·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월 급여액은 214만 원 가량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를 기록했고,
전국평균 240여만 원보다도 낮았습니다.
경북의 월 급여액은 230여만 원으로
전국에서 8번째 순위로 나타났습니다.
월 근로시간의 경우,
대구 경북 모두 전국 평균 187.6시간 보다
5시간 이상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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