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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만평]침묵의 이유는 논리 부족

윤태호 기자 입력 2010-10-30 08:10:05 조회수 0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험 성적보다 창의성이나 잠재력을 우선하는
입학사정관 제도를 강화하기로 하자
가뜩이나 신입생유치에 애를 먹는 지역대학들은 학생 유출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지만,
침묵을 지키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 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이희갑 장학관,
"제도를 반박할 논리가 없다고 봅니다.
제도의 취지가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자는 건데, 거기에 대놓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이러면서,
침묵의 이유가 나름대로 있다고 말했어요..

하하하! 궁색한 반박논리보다
생존 대책을 빨리 세우는 게 관건이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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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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