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초등학교는 중구,
중학교는 달성군, 고등학교는 동구 학부모들이 수익자 부담경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구 초등학교 학부모 한사람이
학교에 낸 평균 수익자 부담경비는
69만 6천 537원으로
8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중학교는 달성군이 77만 7천 772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는 동구가
189만 8천 266원으로 1위였습니다.
수익자 부담경비는
등록금이나 학교운영지원비를 제외한
현장학습비와 특기적성활동비 등을
합산한 것으로
많을수록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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