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0분 쯤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한 윤활유 판매업체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건물 396제곱미터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 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당시 저장창고에는 윤활유가 보관중이었지만, 다행히 불이 옮겨붙지 않아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건물 소실 상태가 심하고,
지붕이 붕괴돼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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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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