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그제부터 시작된 10월의 기습한파가
오늘 아침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이번 추위는 오늘 오후부터 차차 풀려
내일 오후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윤태호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오늘 아침도
꽤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2도 이상 높고,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서
조금은 덜 춥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5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3.1도, 영주 영하 0.9,
의성 영하 0.8, 영천 1도, 구미 2.3,
포항 7.7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대구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는데요..

오늘도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11월 중순에 해당하는 이번 한파는
오늘 오후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 16도, 경주 18도 등
15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더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다소 흐리겠지만,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