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주 대구·경북에도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확기에 있는 무와 배추, 과수 등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확하지 않은 벼는 빠른 시일안에 수확해
건조시키는 게 좋고, 비닐이나 짚, 부직포 등을 준비해 한파에 대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시설작물은 강한 바람에 대비해
비닐하우스는 끈으로 고정시키고,
손상된 비닐은 보수해 바람과 냉해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