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북 교육의 앞으로 4년의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윤태호 기자가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 교육청이 추구하는 목표는
'명품 교육'입니다.

'명품'이라고 해서
특수 계층이나 집단을 위한 게 아니라
인재 양성을 통해 격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ＩＮＴ▶이영우 경북 교육감
"경북에 많은 인재가 배출됐는데, 그 맥을 잇는다는 취지다."

(C.G1)--------------------------------------
이를 위해 인성과 학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교육 복지와 신뢰받는 행정 등
4대 주요 시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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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
40개 세부 추진 과제로는
우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로 하고
학교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공교육 강화와 학력 종합 관리 체제를 구축해
학력을 높이고, 특히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무상 급식을 확대하는 등
복지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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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이영우 경북 교육감
"4년뒤 경북 교육이 어떻게 될 것인지
미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다."

(S/U) "이번 계획은 교육감 취임과 동시에
발족한 경북교육발전 기획단이
정부 시책과 자치단체장 교육 공약 등을 토대로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거쳐 만들었습니다."

추진 과제가
학교 현장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보완, 점검하는 한편,
특히 원활한 예산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