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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사전예매 등
각종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공연시장 확대 등 앞으로 공연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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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지난 21일부터 6차례 대구공연을 갖는 동안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영화를 통해 오페라의 유령을 먼저 만났던
관객들은 배우들의 호흡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을 통해 더 큰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INT▶홍수경/관객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함, 느낌,
의상이 아주 좋아)
◀INT▶김창훈/관객
(무대 의상 등이 다른공연보다 뛰어나고
연기자 노래 아주 좋고 되게 웅장해서
좋았어요)
순수음악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무너뜨린
음악은 전세계 최장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큰 비결로 손꼽힙니다.
◀INT▶최현주 배우/크리스틴 역
(뮤지컬 중 오페라의 유령이 그런 작품,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들을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감동이 깊어지고.)
최대 제작비와 공연기간 뿐 아니라
사전예약 약 6만, 일일최다관객 예약 등
지방공연사를 새롭게 써나가며
대구의 공연시장을 확대시켜가고 있습니다.
(S/U)공연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대구공연으로
공연도시 대구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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