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오늘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례적으로 대구.경북지역 언론사들이
주관해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에
지역 언론사들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이
밀양에 건설되지 않고는
지역의 미래가 없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지역의 주요 방송,신문사들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고 공항 전문가와 엄용수 밀양시장,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최적 입지를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벌입니다.

특히, 김효준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고문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입지를 놓고
접근성과 경제성, 환경성, 안전성 등에서
객관적인 평가자료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열리던 심포지엄이
지역에서 열리면서
시,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는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심포지엄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시,도 관계자,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
밀양시민 등이 대거 참석키로 한데다,
수도권과 부산지역 언론도 취재에 나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심포지엄을
오후 1시 50부터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