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가동률이
2007년 금융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가동률은 75.54%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63% 높아졌습니다.
업체수는 2/4분기에 비해 14개 업체가 줄었지만 종업원수는 280명 늘었는데,
일부 업종에서는 생산직 근로자 구인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4분기는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로
휴업일수가 많았는데도
가동률과 매출액은 2/3분기 수준과 비슷해
공단이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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