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금 유용 비리에 이어
모금회 대구지회 업무를 총괄하는 한 간부가
직원 4명을 특혜로 채용한 사실이
감사원의 조사결과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는데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특혜 채용은 내부의 지적을 무시한 채 특정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인맥들을 특혜 채용한
사건으로, 그 대상이 네명 씩이나 된다는 점에서 조직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라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이러면서 인적 쇄신과 조직혁신을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네에, 좋은 일 한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한 푼 두 푼 성금을 내 왔는데..
뒤에서 이런 비리를 저지르다니..쯧쯧..
시민들이 느낄 배신감, 어찌해야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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