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청이 영어 공교육을 대폭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회화 중심의 실용영어 지도 시간을
현재 주 1시간에서 2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듣기와 말하기, 쓰기 영역을
평가에 50% 이상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확충해
모든 학생들이 매주 1시간 이상
원어민과 영어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전원 영어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까지 모든 영어교사들이
영어수업능력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고,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
영어 전용 학습 공간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