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꽃매미 산란기를 맞아 포도 농가에서는
늦어도 이 달 중·하순 안에 약제를 뿌리고
MBA 품종의 경우 수확한 뒤
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공동 방제한 덕분에
올해 꽃매미에 의한 포도 피해가 줄었지만
경산과 영천 등 일부 포도원에서
성충 밀도가 높아지고 빠른 곳은
10월 초순부터 산란이 시작됐다며
집중 방제에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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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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